[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전북은행은 전주시에 발전 적립기금 1억156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금은 전북은행과 전주시 간 업무제휴에 따라 지난해 법인카드 이용액의 1%를 전주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 전북은행은 전주시에 발전 적립기금 1억156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주시에 약 7억51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됐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전주시 시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인 전북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달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