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월간 도정소식지 '나의 경기도'가 독자 참여를 확대키로 하고, 독자들의 사연을 모집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나의 경기도는 경기도가 매월 초 발행하는 월간지로 도정소식과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데, 2월호부터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등 독자 참여코너를 확대하고, 사연 공모에 나섰다.
마음을 전해드립니다는 독자가 그간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이나 미안함 등을 대상자에게 전할 수 있는 코너로, 지면도 가능하고 영상편지도 제공하며, 사연이 실리면 소정의 상품도 준다.
또 '꿈꾸는 가족사진관'은 당첨자가 사랑하는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전문 사진관에서 사진으로 남길 수 있고, 액자나 앨범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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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
두 코너 모두 경기도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름과 연락처 및 사연 등을 적어, 이메일(magazine@gg.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독소감 보내기, 경기도 풍경사진 공유하기, '내가 그리는 경기도' 등 독자 참여 코너도 마련돼 있으며, 당첨될 경우 선물도 증정한다.
박민경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독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나의 경기도를 만들려고 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의 경기도는 '백성과 함께 즐겁다'는 뜻의 여민락(與民樂)을 콘셉트로 '함께하는(與) 경기', '사람(民) 중심 경기', '즐거운(樂) 경기'의 세 파트로 구성돼있다.
'기획특집'과 '경기포커스' 등에서는 도정소식, '맛있는 경기도'와 '트렌디 경기' 및 '문화충전소' 등에서는 생활정보를 각각 제공한다.
전자책으로도 만들어져, 경기도 뉴스포털 누리집에서 상시 열람할 수 있고, 2월호 부터는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 소리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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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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