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에프엔씨엔터가 중국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5% 넘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에프엔씨엔터는 전날보다 1350원(5.04%) 오른 2만815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10%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이날까지 상승 마감하면서 강세를 지속했다.

이날 아이엠투자증권에 따르면 에프엔씨엔터는 드라마 제작과 학원사업을 통해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학원사업 진출을 발표했고 올해 2~3분기 내 상하이, 광저우 지역에 출점할 예정”이라며 “외형 확대보다는 국내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중국에 적용해 FNC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중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