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선물하기·머지포인트 입점…비대면 편의 강화 목적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외식기업 동경의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이 ‘카카오톡선물하기’와 모바일 결제플랫폼 ‘머지포인트’에 입점하고, 소비자 편의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 송추가마골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동경 제공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모바일 상품권(3만·5만·10만원)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구성한 세트메뉴 시식권 6종을 판매한다. 

세트메뉴는 송추가마골과 송추가마골 인 어반 전용 상품으로 한돈돼지구이 2인과 함흥냉면 및 된장찌개세트, 함흥냉면 2인 및 갈비만두세트, 송추갈비 2인과 함흥냉면 및 된장찌개세트, 뚝배기갈비탕 2인 및 갈비만두세트, 한돈구이 1인분, 송추갈비 1인분 등으로 구성했다.

결제 수단 다양화를 위해 머지포인트 입점도 결정했다. 머지포인트는 CU나 이커머스에서 할인 판매하는 머지머니를 앱에 등록해 다양한 외식과 카페매장, 그리고 편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매장 결제가 가능하고 머지플러스에 가입해 앱 자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과 머지포인트 결제는 송추가마골, 송추가마골 인 어반, 가마골백숙, 오핀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덕균 동경 마케팅 팀장은 “이번 모바일 상품권 출시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수요를 잡고, MZ세대를 신규 유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카오선물하기 및 머지포인트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편리하게 선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식기업 동경은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 외에도 송추가마골 인 어반, 송추가마골 반상, 가마골백숙, 커피전문점인 카페1981, 오핀베이커리, 오핀카페, 오핀로스터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3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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