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해외송금 경로 추적이 가능한 'SWIFT GPI'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부산은행 본점 사옥/사진=부산은행 제공


SWIFT GPI는 기존 SWIFT(국제은행간 통신협정)망에 기반한 해외송금에서 한 단계 발전된 서비스로 해외송금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 고객들은 이번 서비스 개시로 송금 진행 상황을 직접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영업점에서는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인 가능하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SWIFT GPI 해외송금 서비스로 시행으로 해외송금의 신속성,투명성, 추적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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