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및 맞춤형 보증지원으로 경기도 중기 혁신성장 견인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5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러시아 기업간 기술협력 지원 및 상용화·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남광일 기보 경기지역본부장, 류호국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임진석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으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자체 발굴한 러시아 첨단 원천기술을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술이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종합지원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또 기보는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컨설팅 서비스와 홍보 등 비금융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남광일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와 맞춤형 보증지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재 기업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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