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한도 300만원, 언제나 1분만에 대출실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소액 자금을 언제라도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비상금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소액 자금을 언제라도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비상금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이 있는 고객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약 1분 만에 해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산시간을 제외하면 언제나 할 수 있다. 금리는 15일 기준 최저 연 3.04%(금융채 12개월 변동금리 기준)이다. 만기는 1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300만원 이하의 비교적 소규모 자금이 급할 때 대출 금리와 한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대출금액을 언제 어디서나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사잇돌 대출 등 서민경제에 더욱 보탬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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