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보테로, 키스 해링 등 선보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체험형 전시회 ‘더 아트 유 러브’를 연다고 18일 전했다. 

   
▲ 18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더 아트 유 러브’ 전시에서 고객들이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을 보고 있는 모습./사진=현대백화점


전시에는 남미의 피카소로 불리는 페르난도 보테로의 ‘피플 드링킹’을 비롯해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무제’, 일본 예술가 쿠사마 아요이의 ‘펌프킨’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 9점이 선보여진다. 

이와 함께 ‘더 아트 유 러브’ 전시에서는 200㎡ 규모의 미디어 아트존도 선보인다. 미디어 아트존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인 르누아르와 모네의 작품을 활용한 영상이 나오는 LED 스크린으로 둘러 쌓여져 있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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