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뱀장어·전복·갈치 등 제철·인기 수산물 판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 달 19일까지 수산물을 최대 63% 할인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 가정의 달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해수부에 따르면 멍게, 다시마, 참돔, 뱀장어, 붕장어, 임연수 등 제철 수산물과 광어, 우럭, 전복, 갈치 등 인기 수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할인 판매한다.

   
▲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이미지/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이마트 등 대형마트 8곳,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15곳이 행사에 참석하며 한살림, 두레 등 생활협동조합 4곳과 얌테이블, 삼삼해물을 포함한 수산 창업기업 4곳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수부가 지원하는 기본 20% 할인에 개별 할인을 추가,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어린 살오징어가 '총알오징어'라 불리며 무분별하게 유통되지 않도록, 자체 수산자원보호 운동인 '치어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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