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일재단)은 도내 미취업 여성을 돕고자, '경기여성 취지원금' 1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18일 밝혔다.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면 신청 가능하고, 이번 1차 모집의 선정 예정 인원은 2000명 내외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30만원씩 3개월간, 총 9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취업준비를 위한 면접경비, 직업훈련비,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 지급기간 동안 조기 취.창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 30만원의 취.창업 성공금을 별도로 제공한다.

지원금 신청은 일재단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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