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경기뮤직아카데미'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뮤직' 유튜브 채널 및 경기뮤직 네이버tv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기존 음악강의와의 차별화를 위해, 실제 음악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작사, 작곡, 녹음, 실연 등의 분야 전문가와 엔지니어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으로 준비된다.

강사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하림, 정인, 조정치, 정진운, 민서 등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과 케이준, 제이미 전, 성지훈, 고승욱 등 유명 뮤지션들이다.

총 5개 과정 25차시(1차시 당 15~20분)으로 구성되며, 21일부터 5월 3일까지 차례로 게시된다.

5개 과정은 싱어송라이팅 2개 과정, 공연기획 및 연출, 랩.전자음액(EMP), 음향(믹스.마스터) 등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뮤직 공식 페이스북,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