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TV 쇼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트와이스가 현지 시간 기준 27일 오후 2시 방영되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크라이 포 미'(CRY FOR ME)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다. 앞서 닉 조나스, 두아 리파, 존 레전드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크라이 포 미'는 지난 해 12월 18일 정식 발매돼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2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선 2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월 2일자 정상을 기록했다. 

포브스는 '크라이 포 미'로 호성적을 거둔 트와이스에 대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더욱 견고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음 달 12일 일본 새 싱글 '쿠라 쿠라'(Kura Kura)를 발매한다. 오는 6월에는 국내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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