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선수단의 복지 및 경기력 향상 도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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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든든미래 홀인원' 프로그램 출범행사 종료후,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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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미래 홀인원은 고정된 수입과 지출이 없는 프로골프 선수 의 특수성에 따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칭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의 PB, 세무, 부동산,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이 선수 후원이 종료되더라도 지속적인 미래설계 및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에 개최된 ‘든든미래 홀인원’ 프로그램 출범행사에서 함정우, 이승민, 김유빈, 정지유 프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선수들은 하나은행 본점 전문가 및 PB와 첫만남을 갖고 구체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자산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소속 골프 선수들이 운동과 시합에 보다 집중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스포츠 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2005년부터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골프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후원, 2008년 골프단 출범을 통한 선수 후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문화 선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