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신곡 ‘유 메이크 미'(You make Me)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를 입증했다.

데이식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7집 '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 이하 '네겐트로피')를 발표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앨범 타이틀곡 '유 메이크 미'는 음원 공개 당일 오후 8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20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뮤직,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유 메이크 미'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8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신보 '네겐트로피'는 전날 오후 2시 한터 차트 앨범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이날 오전 8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신보는 약 2년간 전개한 북 시리즈 '더 북 오브 어스'의 완결작이자 지난 해 5월 발표한 미니 6집 '더 디먼'(The Demon) 이후 약 1년 만에 다섯 멤버가 다 함께 완성한 작품이다.

'네겐트로피'는 에너지의 증가 혹은 감소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학 용어다. 데이식스는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타이틀곡은 영케이(Young K)와 원필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사랑이 있다면 무엇이든 견뎌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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