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까지 관리하는 향균 필터 적용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조형적 디자인으로 공간미를 더하고 4D 입체청정 및 입체필터로 성능을 극대화한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물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포슬린 화이트, 페블 그레이 등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효과를 더할 수 있다. 베이지와 브라운 색상 먼저 선보인 후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은 오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혁신적인 에어클린향균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특허 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4면에 단계별 필터(4D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멀티큐브탈취필터, 에어클린향균필터)를 조합해 장착함으로써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필터 내에 세균∙곰팡이 증식 억제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공기 중 부유세균과 바이러스를 감소시킨다. 특히 UVC LED로 제품 내부까지 케어해줘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생활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기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알러겐필터, 펫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등 6종의 필터 중 필요에 따라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겐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펫필터는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물질(황화수소)을 약 96%까지 제거한다.

또 4면을 모두 활용해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는 4D 입체청정 시스템도 적용됐다. 제품 상단 에어팝업부가 움직이며 공기 방향을 제어해 실내 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반려동물 털과 먼지를 집중 청정하는 마이펫 모드도 기본 제공된다. 마이펫 모드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공기흐름 제어 기술로 바닥의 먼지를 모은 뒤 위쪽으로 띄워 빠르게 제거하고, 공기 중 부유먼지와 솜털까지 깔끔하게 청정 가능하다. 펫필터와 함께 사용 시 바닥 먼지 및 털은 물론 냄새까지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AI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실시간 공기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필터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실내공기질, 필터 수명 등 모니터링 및 제품 제어가 가능하며, 기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필요 시 콜센터 원격 제어를 통해 점검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전문적인 관리와 자가 관리 중 본인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공기청정기의 우수한 청정 성능과 심미적 가치를 앞세워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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