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신세대 인기 간식 '츄러스'의 맛과 형태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 나온다.

농심은 통밀과 시나몬 가루로 맛을 낸 츄러스 형태의 스낵 '통밀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2015 통밀콘/ 농심 제공

통밀콘은 통밀과 옥수수를 반죽해 만든 스낵에 시나몬과 커스터드 크림 분말이 어우러졌다. 특히 건강에 좋은 통밀이 23% 함유돼 있다.

농심 관계자는 "츄러스는 놀이공원, 영화관 등 즐거운 자리에서 먹는 대표적인 간식"이라며 "이 츄러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 통밀콘"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인기 간식을 스낵으로 만든 일명 '디저트 스낵'을 올해 신제품 개발의 큰 방향으로 잡고 달콤한 스낵시장 공략에 한발 더 나아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