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지주는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우리 마음속 첫번째 금융’을 알리기 위한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채널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15일 디지털시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그룹 공식 SNS채널을 신설하고, 신규광고 캠페인을 위한 프리런칭(Pre-launching)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런칭편은 일주일만에 80만 조회수를 넘겼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우리금융이 ‘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을 믿고, ‘우리 마음속 첫번째 금융’이 되기 위해 실제 해온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의 소중함과 함께 '우리'의 가치를 전달하며 그룹의 비전을 함께 담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영상에는 우리 자본으로 세운 최초의 은행 ‘대한천일은행’을 시작으로 위기에 앞장섰던 대구 코로나 긴급지원 사례와 석탄산업 지원중단 선언 등 혁신에 대한 내용들이 담겼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는 우리금융그룹의 노력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