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이 출전하는 토트넘-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카라바오컵) 결승전 생중계를 쿠팡플레이로 볼 수 있게 됐다.

쿠팡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가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오는 26일 0시 30분부터 열리는 토트넘-맨시티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라이브 중계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쿠팡 제공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결승전은 손흥민의 프로 커리어 첫 우승컵 도전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경기에는 관중 8000명 입장이 허용돼 유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오랜만에 관중석의 함성 등 현장 분위기를 생중계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삼성과 LG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기기와 크롬캐스트 연결도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큰 TV 화면으로 가족, 친구들과 다 함께 경기를 즐기며 손흥민을 응원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토트넘과 맨시티 간 흥미진진한 결승전을 라이브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를 결정했다"면서 "쿠팡플레이는 와우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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