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있지(ITZY) 유나가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있지 새 미니앨범 '게스 후'(GUESS WHO)의 유나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유나는 나이트(NIGHT), 데이(DAY) 두 가지 버전 티저에서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그는 나이트 버전에선 양갈래 헤어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데이 버전에선 시크한 하이틴 감성을 완성했다. 영상에선 악동 같은 무드와 강렬한 눈맞춤을 오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있지 새 앨범 '게스 후'는 오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In the morning)'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이어어택(earattack), 캐스(KASS), 당케(danke), 리라(LYRE)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