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글로벌 스타게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제14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 참가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원) 주관의 이 오디션은 도내에 기반을 두고,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게임은 내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실행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 지난 2019년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0~25개 게임을 대상으로 5월 초 1차 오디션을 열어, 최종 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을 선정할 예정이고, 5개 게임을 선발하는 최종 오디션은 5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최종 오디션에서 탑5 게임으로 선정되면 1등 1팀 5000만원, 2등 2팀 3000만원, 3등 2팀 2000만원의 개발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이하 센터)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품질보증,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종 오디션 진출 10개팀 모두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역 부여, 게임오디션 협찬사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혹은 경콘진원 게임.디지털혁신팀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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