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문식이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문식은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해 코믹한 캐릭터부터 선 굵은 악역까지 섭렵,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황산벌', '범죄의 재구성', '달마야 서울 가자', '마파도', '강철중 공공의 적 1-1', '평양성' 등이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서 경찰청 박과장 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열혈사제', '이판사판', '원티드', '기황후', '자이언트', '선덕여왕', '일지매', '다모' 외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예능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면서 사랑받고 있다.


   
▲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문식과 오래 전부터 좋은 인연으로 지내오다 그동안 쌓아왔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새롭게 출발한 스타휴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과 또 다른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에는 임채무, 간미연, 오승아, 전승빈, 허태희, 하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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