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T1419는 26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음악방송 활동이 일찍 종료돼 아쉽기도 하지만, 매 무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언제나 지켜보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 사진=MLD 엔터테인먼트


T1419는 전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싱글 2집 '비포 선라이즈 파트 2'(BEFORE SUNRISE Part. 2) 타이틀곡 '엑시트'(EXIT) 활동을 마무리했다. 

당초 예정된 방송은 더 있었지만, 멤버 케빈의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앞당겨 종료하게 됐다.

멤버들은 "'엑시트' 활동은 막을 내리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 돌아올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T1419는 지난 달 31일 싱글 2집 '비포 선라이즈 파트 2'를 발매했다. '엑시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000만 뷰를 달성하며 국내외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T1419는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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