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카카오의 핀테크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 절차에 돌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카카오페이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3일에 설립된 카카오페이는 결제 및 금융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기준 최대주주는 카카오로 지분 55.0%를 보유 중이다.
카카오페이 IPO는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JP모건이 대표주관을 맡고 있으며,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지난해 영업수익 2456억원, 당기순손실 172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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