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출신 가수 권민정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권민정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권민정은 2012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트로트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5년 솔로로 전향, 같은 해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가수 설하윤이 소속된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트롯 전국체전'을 비롯해 KBS 1TV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SBS MTV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 녹화를 마치고, 방영을 앞두고 있다.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강인석 대표는 “설하윤, 은가은과 또 다른 산뜻한 매력의 개성있는 트로트 가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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