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으로 직접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감독할 수 있는, '제4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오는 5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7일 해수부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국민 중 서해·서남해·동남해의 3개 권역별로 2∼5명씩 총 12명을 선발하며, 선박안전 업무 경험자, 섬 주민, 사회봉사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 제3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 기념촬영/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선발된 국민안전감독관은 내년 말까지 약 1년6개월 간 활동하면서, 불시에 여객선에 탑승해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업무를 한다. 

아울러 민·관 합동점검, 정부 특별점검, 선사간담회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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