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해 ‘2021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다음달 24일부터 6월4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

   
▲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옥 /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로서 7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관련분야 창업자를 우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온라인 교육콘텐츠 시청 및 화상 실시간 강좌 등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트렌드 분석 △시장개발 △투자유치전략 △정부지원제도의 이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정부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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