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28일 본사에서 ‘탈(脫)플라스틱 운동’과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플라스틱 프리제품 지원사업’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주 임직원들이 온정으로 모은 성금 19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 BNK금융그룹이 28일 본사에서 ‘탈플라스틱 운동’과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플라스틱 프리제품 지원사업’ 후원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구교성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지원부문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룹 차원으로 추진 중인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이번 성금은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친환경 주방세제 바’ 구매에 사용돼 지역 저소득층 가정 38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는 향후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제품 줄이기, 친환경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과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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