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팝업 스토어 선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AK&홍대는 제주항공과 손잡고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팝업 스토어를 3개월간 AK&홍대 1층에서 진행한다고 29일 전했다. 

   
▲ AK플라자의 AK&홍대가 제주항공과 손잡고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팝업 스토어를 3개월간 AK&홍대 1층에서 진행한다./사진=AK플라자


이를 통해 AK&홍대는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체험형 매장을 통해 코로나로 움츠렸던 방문 고객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내식 카페 팝업 스토어에서는 제주항공의 인기 기내식 메뉴 4종 ▲불고기덮밥 ▲흑돼지덮밥 ▲파쌈불백 ▲승무원 기내식 등을 선보이며, 커피를 포함한 각종 음료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특히 모든 메뉴는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이 직접 서비스해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타로 카드, 풍선 서비스 등 기내 특화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AK&홍대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취향셀렉샵’을 테마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취향셀렉샵’의 핵심 테넌트 층인 4층과 5층은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와 홍대를 대표하는 키덜트 전문관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AK&홍대 리뉴얼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 매장을 부분 오픈 중이며, 6월 전후로 전 층의 리뉴얼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AK&홍대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제주항공 기내식 카페 팝업스토어는 AK&홍대의 대대적인 리뉴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라며 “평소 우수 기내식으로 평가되던 제주항공의 기내식을 색다른 경험과 함께 AK&홍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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