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금새록이 '골목식당' 새 MC로 합류한다.

29일 SBS에 따르면 금새록은 배우 정인선 후임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4대 MC로 투입돼 백종원, 김성주와 호흡을 맞춘다. 

   
▲ 사진=더팩트


금새록은 이날 진행되는 부천 상동골목편 촬영부터 함께 한다. 예능 MC를 맡은 건 '골목식당'이 처음이다. 

금새록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 신입형사 서승아 역으로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여러차례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요즘 세대 입맛을 가진 '초보 MC' 금새록이 백종원, 김성주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정우진 PD는 "금새록이 배우가 되기 전, 모델하우스, 영화관, 예복판매 등 각종 알바를 섭렵한 이른바 '알바 금메달'이더라. 현장 경험이 많기 때문에 '골목식당'에 최적화된 MC"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새록이 합류하는 첫 방송은 다음 달 12일 첫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