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신공영은 30일 울산 북구 효문동 일원에 선보이는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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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동지구 한신더휴 조감도./사진=한신공영 |
단지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 (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에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으로, 총 108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20가구 △99㎡ 62가구 등이다.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 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명 등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경주∙포항∙부산 등 인근으로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울산공항,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고 울산IC, 장검IC 등이 가까워 울산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염포로, 오토밸리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 중산일반, 울산테크노파크, 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있다. 울산 북구 중산동 일원 69만여㎡ 부지에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업단지도 지난해 말 준공됐다.
무룡산, 마골산, 오치골공원 등이 인접해 있고 차량 10분 거리에 산책로가 있는 태화강 체육공원이 위치해있다.
롯데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구청, 경찰서, CGV, 동천체육관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과 도서관, 독서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KT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난방, 가스, 조명 등의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되며, ‘한신더휴 클린케어 시스템’ 이 도입된다.
분양일정은 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마련되며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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