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이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 2일 블링블링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컨트라스트'(CONTRAST)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클로즈업된 멤버들의 손이 교차하며 시작된다. 이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차례로 지나가며, 6인 6색 매력을 드러낸다. 타이틀곡을 암시하는 듯한 '오 마마'(Oh MAMA)라는 글귀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흘러나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블링블링이 지난 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지지비'(G.G.B)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컨트라스트'는 '대비'에 초점을 맞춰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두 가지 매력이 공존하는 블링블링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편, 블링블링의 미니 1집 '컨트라스트'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