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주식자본시장(ECM)본부 조직의 확대개편을 실시했다.

3일 KB증권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고객 참여 증가와 기업고객의 IPO 니즈 증가에 발맞추어 IPO담당 부서를 4개 부서 체제로 확대하고 ‘ECM담당’을 설치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현재 사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테크놀로지·미디어·텔레콤(TMT) 기업인 ‘카카오뱅크, 원스토어, LG에너지솔루션’등 대형 IPO 실무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재송 KB증권 ECM본부장은 "금년을 IPO Top House의 위상을 갖추는 원년으로 목표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최근의 성과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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