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한국철강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예상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9시8분 현재 한국철강은 전거래일보다 800원(2.54%)오른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S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철강에 대해 2014년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도 이익 턴어라운드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윤관철 BS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철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39억원, 49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14.3%,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률은 매년 발생하는 성과금 지급을 제외하면 4.4% 수준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