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수종, 김현주가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최수종과 김현주가 ‘모두가 굿네이버스(We are Good Neighbors)’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 최수종(왼쪽), 김현주.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이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상 모든 아이들 편에서 함께한 모두가 좋은 이웃'이란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돼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수종, 김현주는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최수종은 1999년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후, 국내 아동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나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현주는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해외사업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두 배우가 참여한 영상은 공식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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