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타어어주가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부과 예비판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넥센타이어가 전거래일 보다 600원(4.46%)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도 0~2% 대로 상승하고 있다.

미 상무부는 중국산 승용차·경트럭 타이어에 대해 19.17~87.9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판결을 냈고, 최종 부과 결정은 무역위원회에서 오는 7월 내려질 예정이다.

이번 예비판결과 관련해 무역위원회는 지난해 7월에 예비판결에서 만장일치로 관세부과를 지지한 만큼 최종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