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수찬이 입대한다.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수찬이 오는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입대 장소와 시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수찬은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수찬이 최근 영장을 받은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했다"며 "다만 현재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선 근무 복무 중에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와 상관없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김수찬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찬은 1994년 생으로, 지난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