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5월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가스관 관련주가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16분 현재 가스관 관련주인 대동스틸 동양철관, 하이스틸, 스틸플라워는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21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오는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 초청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북한과 러시아 간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가스관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