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올해 가족친화경영에 힘쓴 도내 모범기업 30곳을 발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런 내용의 '2021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업력 2년 이상, 주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있는 기업, 기관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등 7개 기관 45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으로, 인증식은 10월 중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에 경기도워라벨링크, 또는 이지비즈에 온라인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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