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임상시험비를 지원하는, '2021 뷰티 임상시험과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경기도내 화장품.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기능성에 대한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비용을 지원한다.

   
▲ 뷰티 기업 화장품 임상시험/사진=경기도 제공


과제 수행기관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 공모를 통해 총 12개사를 선발해 기능성 화장품,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등의 효능 및 안전성 등, 임상시험비용을 기업 1곳 당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제조업.책임판매업.맞춤형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나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서 관련 서류를 갖춰 연합회 담당자 이메일(hyang@gsmba.kr)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식과 구비서류는 연합회 및 연구원 홈페이지, '이지비즈'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연합회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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