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페=김은영 기자] 한국전력이 외국계 매수와 함께 하루만에 상승세로 전향했다.

22일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1750원(3.37%) 오른 4만3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는 한전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14조7045억원, 영업익은 188% 늘어난 1조170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출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비용이 줄어들며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다음달 11일 전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