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비씨카드가 영유아 학원비 등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BC 아이행복카드를 발급한다.

   
▲ 비씨카드는 'BC 아이행복카드'를 전국 11개 은행·기관에서 발급 중이다./비씨카드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22일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의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BC 아이행복카드를 전국 11개 은행·기관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BC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결제하는 만 0세부터 5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는 학비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IBK기업은행, 스탠타드차타드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우체국, 제주은행, 신협 등 전국 11개 금융기관 7000여개 영업점 어디서나 가입 가능하다.
 
또한 비씨카드는 내달 2일부터 BC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아이행복카드 관련 동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시행할 예정이다.
 
BC카드 영업부문장 전경혜 전무는 "BC카드가 출시한 아이행복카드는 아이도, 엄마도, 원장 선생님도 모두가 '행복'해질만한 서비스들을 엄선해 만든 상품이다""앞으로도 고객들의 교육비 부담은 줄여 드리고 아이 키우는 행복은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만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