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기자] SK텔레콤이 4분기 밝은 실적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분 현재 SK텔레콤은 전거래일 보다 2500원(0.90%)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줄어든 4908억 원, 연결 매출액은 3.5% 늘어난 4조45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4990억 원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단통법이 시행됐지만 대리점 리베이트가 예상보다 소폭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