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승우(23·포르티모넨세)가 경기 막판 교체 출전했지만 뛴 시간이 짧아 별다른 활약을 못한 채 팀 패배 순간을 함께했다.
포르티모넨세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에이라스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벨레넨세스와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에 빠진 포르티모넨세는 승점 34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승리한 벨레넨세스는 승점 37이 돼 9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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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르티모넨세 SNS |
선발 제외됐던 이승우는 후반 42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5분여 그라운드를 뛰어다녔지만 공격포인트를 못 올려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승우는 지난 2월 포르티모넨세로 이적한 후 이날까지 4경기 출전했으나 모두 경기 막바지 교체 출전해 제대로 된 활약을 못하고 있다.
포르티모넨세는 전반 추가시간 벨레넨세스의 마테오 카시에라에게 내준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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