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동시에 ‘국제시장’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떠오른 ‘강남 1970’이 23일 수원을 시작으로 주말 서울 무대인사에 나선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은 주연을 맡은 이민호를 비롯해 정진영, 한재영, 유하 감독이 수원과 서울 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23일에는 메가박스 수원을 시작으로 CGV동수원, 메가박스 수원남문, 롯데시네마 수원, CGV수원, CGV북수원을 방문한다.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CGV명동역, CGV명동, 대한극장, 서울극장,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CGV용산, 롯데시네마 용산, 메가박스 코엑스, CGV여의도,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영등포, CGV목동, 메가박스 목동, 롯데시네마 합정, 메가박스 신촌 그리고 CGV 신촌아트레온까지 서울 전역을 돌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강남 1970’은 1월 21일 개봉해 현재 상영중이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