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활의 달인'이 전국 달인을 찾아 떠난다.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동치미 국수, 벽돌 운반, 팥빙수, 족구 달인 등이 전파를 탄다. 

   
▲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 포천시에서는 경력 15년의 동치미 달인을 만난다. 달인은 장모님께 전수받은 레시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달인은 비법 동치미에 직접 온풍기를 돌린다. 온도를 적절히 맞추기 위해 공 들이는 것이다. 또 김치 맛이 변하면 가차없이 폐기처분 해 한결 같은 동치미 물국수 맛을 유지한다. 

경남 양산시에는 골목에 위치한 작은 팥빙수 가게가 있다. 이곳은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곳 팥빙수는 팥만 따로 판매할 정도로 수준 높은 맛을 자랑한다. 달인만의 팥 삶는 노하우로 팥알이 통통하게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만든다는 달인만의 팥 삶는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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