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는 12일 의왕시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배달특급의 경기도 시군 중, 12번째 서비스 지역이다.

경기주는 의왕시 서비스 개시에 맞춰, 의왕시민을 위해 가맹점 10% 할인을 제공하는 '특급세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 '배달특급 주문의 왕(王)' 이벤트/사진=경기도 제공


이날부터 2주간 1만 3000원 이상 구매하는 신규 회원에게 1회 최대 2500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을 가장 많이 이용한 소비자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배달특급 주문의 왕(王)'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배달특급만의 '100원딜 이벤트'도 동시에 운영된다. 

이번 100원딜은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 1회씩 총 3차례, 의왕시의 자랑거리인 레일바이크 이용권을 100원에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시범지역에서 첫선을 보였고, 올해 이천·양평을 시작으로 수원과 김포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차츰 넓혔다.

현재까지 가입 회원은 약 27만 4000명, 누적 거래액은 195억원을 넘었고, 이달 8일에는 처음으로 하루 누적 거래액 3억원을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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