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 지원 협약으로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1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 네번째)과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이날 본점을 방문한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공동사업으로 두 기관은 △경남 창업벤처 페스티벌 개최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경남지역 채용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희망 포럼 운영 △경남중소기업대상 운영 △경남 청년창업가 네트워크 지원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흥시장 공동 마케팅 추진 △경남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비대면 판로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최 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와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해마다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8개 공동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경남은행과 지난 9년간 함께 추진해온 공동사업은 다른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벤치마킹 할 만큼 우수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며 "경남은행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동시에 지역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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