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풀무원식품은 윤리적 소비 트랜드에 맞춰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을 마친 닭고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냉동 HMR(가정간편식) ’동물복지 치킨너겟’(550g/8480원)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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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복지 치킨너겟 이미지./사진=풀무원식품 |
‘동물복지 치킨너겟 오리지널’은 닭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이 잘 살아있고, ‘동물복지 치킨너겟 치즈’는 닭고기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특징이다.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만나 맛을 완성했다.
치킨너겟은 냉동 계육 가공 시장에서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편한 반찬으로 꼽힌다.
풀무원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성장기에 유익한 대표적 영양소인 칼슘, 비타민D도 고함량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오리지널 기준 칼슘이 100g 당 351㎎, 비타민D가 100g 당 130㎍ 들어있는 고칼슘, 고비타민D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180℃에서 5분간 예열 후 해동하지 않은 너겟(5개 기준)을 넣고 3분 조리 후 뒤집어 2~3분 추가 조리하면 가벼운 바삭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닭고기만을 가공해 동물복지를 실천했다. 동물복지 농장에서는 공간, 조명, 공기의 질, 사료, 여가 등 사육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도축하여 축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로 오를 수 있도록 한다.
이정주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동물복지 치킨너겟’은 어린이의 반찬, 간식은 물론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HMR 시장이 성장하면서 더 좋은 재료로 만든, 더 맛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깐깐하게 만든 프리미엄 치킨너겟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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