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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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탑승일 기준 한 달 간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유족·동반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평소 유공자·유족, 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유족 △국가 유공자·유족 △5·18 민주 유공자·유족 △특수 임무 유공자·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을 소지한 대상자 본인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되며, 예약이 가능하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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