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보은이 결혼을 발표했다.

배우 송보은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사진=송보은 인스타그램


2008년 SBS 드라마 '떼루아'로 데뷔한 송보은은 TV조선 일요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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